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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경사가.....!!! ♧ 4월 12일 알 하나를 추가하여 3개 낳아놓고 내가 살펴보려고 살며시 다가 가다가 까치와 눈이 마주치자 적이 칩입하였다고 생각했는지 한참을 짖어대다가 이제는 조용하다. 다음날(4월 13일)그놈들이 놀라서 오지 않을가 생각 했는데 그동안 공들여 지어놓은 집이며 또 힘들게 낳아놓는 알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지들을 해치려 하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하려는것을 아는지 이제는 내가 다가가도 피하기는 하여도 전날 처럼 잦어대지는 않는다. 확인해보니 오늘 알 하나를 추가하여 모두 4개를낳아 놓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항상 두마리가 같이 집을 지을때도 같이 아침에 노래 부를때도 같이 했었는데 한놈이 보이질 않는다 별다른 사고는 없어야 하는데........!!! 출처 : 광천 산악회 글쓴이 : 표한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