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의추억 메기의추억지금으로부터 150 년전 미국에 남북전쟁 끝나고 평화가 온누리에 찾아올 무렵 해밀톤 에는 죠지 존슨 (1839 ~1917년) 갓20살 된 젊은 총각 선생님이 어느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는 제자 마가렛클라크 이 예쁜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둘이서 서로 사랑하며 나야가라폭포 가 온타리오호수로 흘러가는 경사진 언덕 양지 바른 금잔디에 나란히 앉아 청옥보다 더 푸른 호수를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였다 그리고는 그녀가 졸업을 하자 화촉을 밝혔다 그후 조지 존슨 교사는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 학교로 정근 하게 됐다 그곳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겼다 그러나 신부 마가렛은 페결핵에 앓게 된다 결혼생활 일 년도 안돼서 사내아이 하나를 낳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폐결핵이 오면 치명적이었다 그토록 사랑 했던 제자와 결혼도 하고 그단꿈이 채 깨지도 않은 젊은 날에 아내를 잃은 존슨은 지난날 사랑을 속삭이던 그 고향 언덕에 아내를 묻어 주려고 관을 화물 열차에 싣고 어린아이를 안고 기차에 올라 고향 해밀턴으로 향한다 그런데 품에 안고 있던 아기가 엄마를 찾는지 자꾸 소리내어 울고 있으니까 다른 승객들에게 미안해서 정성을 다해 아이를 달래 보았으나 끝내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계속 소리 내어 울고만 있었다 그래서 존슨은 아이를 번쩍 않고 일어서서 승객들에게 소리쳐 사과 말을 하였다 이 아이가 엄마를 찾으려 이처럼 울고 있는데 이 아이 엄마는 지금 관속에 있습니다 뒤화물 열차에 실려 그곳에 누워 있습니다 엄마가 세상 떠난 줄도 모르고 제 어미를 찾는 모양인데 여러분 조금만 참아 주세요 저는 제 아내를 고향 언덕에 묻어 주려고 아내의 관과 함께 고향으로 향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기차내 모든 승객들은 이말을 듣고 눈물짓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 때 이 객실에는 어느 신문 기자가 타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지방 신문에 수필로 써서 보도 하게 되어 많은 독자들이 가슴 아파하고 매우 슬퍼했다고 합니다 후에 학교는 사임하고 학업을 계속해 명문 죤합킨스대학교에서 철학박사가된다 이후에 캐나다 토론토대학 철학교수이며 시인이다 그가(maple ieaves) 시집 서문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옛날 일을 회상하면서 시를 계제 했는데 디트로이트에 사는 친구 제임스 버터훨드에게 곡을 부쳐 달라고 한다 버터훨드가 곡을 지어 발표를 한다 발표한 이노래가 메기의추억 이다 [출처]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의추억’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