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천년을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부는 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진다는 걸압니다.
바람 부는 대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합니다.
튀어나온 돌은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함께 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 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 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서 살아야 하고 그래야 행복해 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입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국 씩 다가서는
조화로움으로 함께하는 행복한날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옮긴 글-
【삶은 한 순간】
떠날 때 우리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 하는 발자국 을 기억해야 합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오막살이 안에 살면서도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지요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한 때가 있었음을 기억하세요.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 입니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고 있지만 내일를 믿지 마십시오.
내일은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옮긴 글-
사람이 하루하루를 사는데 이유가 있나요,
풀이 자라는데 이유가 없는 것처럼 사람도 세상에 태어났기에 사는 것입니다.
다만 그 삶이 즐거운지 아니면 괴로운지는 각자의 마음을 달려있는 것입니다.
하여 “왜 사느냐?” 는 올바른 질문이 아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가
올바른 질문일 것 같습니다.
-pyo-
(하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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