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가 되려면】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을 잘해주다가 단한번의 실수만을 기억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진정한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못한 것을 추궁하기 보다는
왜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질책해도 되니까요.
서운함보다 먼저 함께했던 좋은 기억만을 떠올리는
그런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일할 때 뭔 일이든 앞서서 하는 친구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친구는 잘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친구를 아끼기 때문일 것 입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짧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남은 시간 더욱더 사랑하고
행복하게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pyo-
사랑과 용서와 화해